거절비자 | 미국동반비자 1차 거절 후 2차 재심사 합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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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동반비자 1차 거절 후 2차 재심사 합격 사례
이**님은 전라남도 한 지역에서 주변 대학으로 강사로 일하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지방에 계시다보니 미국유학닷컴 본사로 직접 오시는 일이 힘들어 전화와 메일,카톡 상담으로 미국 학교측으로 어학연수과정을 신청하셨답니다.
이**님은 캔자스주립대학에 근무하는 교수님을 알고 계신 분이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UNT대학과 캔자주립대학을 같이 병행 진행하시다 결국 지인이 있는 캔자스주립대학내 어학프로그램으로 미국 학생 동반비자를 진행하셨답니다.
이**님은 직업이 있었지만 한 곳에서 고정된 급여를 받는게 아니고 시간강사로 여러 대학과 문화센터로 받은 급여가 있었지만 일반 교수처럼 급여신고가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중학생 아들과 초등학생 딸을 같이 동반해야 하는 사항이 미국학생비자 심사에 있어 다소 걸림돌이 있는 건 사실이었습니다.
일반 학생비자 신청자보다 심사 기준에서는 다소 까다로움이 있는 상황이었지만 철저한 서류 준비 및 인터뷰준비로 비자 심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그러나 1차 심사 때는 영사가 대놓고 아이들때문에 학생비자를 못 준다고 해서 제대로 말한마디 하지 못하고 돌아오셨는데요.
이**님께서는 다른 사유가 아닌 아이들이 거절원인이라고 1차 영사가 말한 상황에서 재심사를 도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했었고,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한번만 더 재신청을 하기로 결심하셨답니다. 저는 만약 2차 심사도 거절된다면 그때 아이들을 현지 사립학교를 통해 F1비자를 심사받게 하려는 준비를 했었구요.
2차 심사때는 좀 더 이**님을 어필할 수 있는 자료를 좀 더 보완하고 중학생인 아들이 동반해서 엄마를 응원해주겠다면 같이 따라나섰답니다.
두번째 영사는 아이에게도 간단히 질문을 하고 엄마에게 주된 질문으로 미국 학업의지등을 확인 후 미국학생 & 동반비자 승인을 주었다고 합니다.
1차 심사때는 아이들이 원인이라 미국비자거절을 받았으나 2차 심사때는 오히려 그 아이가 기회가 되어 영사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힘들게 미국학생&동반비자를 합격한 만큼 미국에서도 열심히 학업하고 생활하고 돌아오실거라 믿어의심치 않는답니다.
미국비자 거절로 포기하고 계신가요?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끝까지 열심히 준비해 그 열정과 노력을 영사에게 어필한다면 영사 또한 사람이기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사례자들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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