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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인터뷰후기 | F1비자 인터뷰 합격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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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인 조회7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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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I-20을 발급받고 학교 개강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 바로 출국해야 해서 시간이 많이 촉박하던 도중 인터넷을 통해서 미준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2주정도 F1 비자 서류를 준비했던 것 같은데요...

다른 분들에 비해서 비자 준비 기간이 많이 짧은 편이라서 조급하기도 했고, 정보나 필요한 서류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걱정도 많이 했었습니다. 무엇보다 빨리 출국을 해야 하는데 혹시라도 비자 거절을 당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 저와는 다르게 제 담당이셨던 김현진 부장님께서는 괜찮다고 잘할 수 있다고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인터뷰에 대한 확신을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집이 지방이라 사전 교육을 위해 방문하지 못했던 사무실을, 인터뷰 당일 아침에 잠깐 들러서 서류 확인을 받고 인터뷰 조언과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침부터 벌벌 떨면서 걱정만 했었는데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는 한결 편안해지고 맘이 놓였습니다.

가장 궁금한 부분이 인터뷰 과정 일건데요!!

인터뷰 약속시간이 오후 2시였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대사관에 도착하니 1시가 조금 넘어있었습니다.

입구에 줄이 길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없어서 편하게 들어갔어요.

입구에서 여권 확인 후 들어가서 핸드폰을 맡기고 1층에서 서류 체크와 지문 인식을 한 후에 번호표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처음부터 대기시간이 제로라서 빨리 끝나겠지? 했는데 2층엔 사람들이 많았어요. 한 시간 가까이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내 번호가 떠서 창구로 갔는데.. 이전 사람이 아직 가지 않고 영사님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약간 까만 얼굴에 날씬하신 여자 영사님이셨는데, 무슨 일인가 했더니 J1 비자를 받으려는 사람이었는데 거절을 당해서 큰소리를 내고 말다툼을 하고서로 얼굴을 붉히며 이야기하고 있더라구요. 시간이 지나가고 영사님의 표정이 안 좋아질수록 바로 뒤에 서서 기다리고 있는 저는 불안하고 걱정만 커져갔더랍니다. 괜히 다음차례인 나에게 불똥이 튀면 어쩌나 했는데, 생각 외로 웃으면서 인사해주셨습니다.

가자마자 여권과 입학허가서를 확인 받고 질문을 받았습니다.

- 학교는 어디 다니는가? 대전에 ㅇㅇ대학교 ㅇㅇ학과에 재학 중이다.

- 1학기는 왜 학교를 다니지 않았는가? 원래는 3월에 출국하기로 했었는데 잘못된 정보와 날짜를 알고 있어서 입학이 늦어지게 되었다. 원래 학교로 돌아가려고 보니 이미 학기신청기간이 지나버려서 휴학을 하게 되었다.

- 학교를 쉬는 동안 무슨 일을 했는가? 학원을 다니면서 입학준비도 하고 영어공부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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