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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비자_인터뷰후기

거절 인터뷰후기 | f1/30대미혼여성/재직중 1차거절 후 재신청합격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 조회125회 댓글0건

본문

처음 비자 인터뷰갔을때

해당 영사가 30대미혼여성이라는 사실때문에

처음부터저에대해 색안경을 끼고 질문을했고,

통역관을요청했지만 이조차 처음에거절하셨습니다. 통역관이오고나선 제얼굴조차 안보고있었습니다.

이러한상황에 당황해서 질문도 답도 제대로들리지않는상황이되어 거절되었던것같습니다.

 

그래서 두번째인터뷰는, 김현진실장님의 도움을얻어서 하게되었는데 

제가현재 재직중인것에 초점을 맞춰 인터뷰준비를 하였습니다.

 

두번째 인터뷰를 갔을땐 처음인터뷰의 분위기를 알고있었던지라, 많이떨리진않았습니다.

 

영사도 복불복이 심한지라,

첫영사는 30대중후반 여자 영사였는데 제직업,제경력에 관심조차없고 오직30대미혼여성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면,

 

두번째 영사는 나이있으신 50대가량 여성분이셨고, 첫질문했으나 너무빨리말해 제가 잘못알아들어 sorry라고 난처하게웃음지으니 바로 통역관 불러주셨습니다.

 

-인터뷰내용

첫질문은  미국 어디가냐고 하였고, 

샌프란시스코에 영어공부하러간다함

 

두번째질문 왜 영어공부하러가냐함

서울에있는본사 해외관련부서에 일하고싶은데

영어회화능력과 어학연수경험이 필요하여 가게되었다고함

 

세번째질문 직업이뭐냐?

직업말씀드림(말씀드릴때 제직업이 안정적이다라는 내용의어필을많이함)

 

네번째 얼마나일했나?

7년일했습니다.

 

그후 그분이 의아해하면서

너저번에 인터뷰볼땐 이런거얘기안했었니?

하고는 왜떨어졌는지모르겠다는 의아한표정을 지어서(1차인터뷰때는 아에 나에대해관심이없었다 그저떨어뜨리고자하는 의지가가득해서 4월에미국여행간거로 태클걸고거절됬다), 그때 쐐기를박아야겠다 싶었음.

그래서 그때는 제가처음이라많이긴장되서 저에대해설명을 잘못드렸다.

오늘 설명을 드릴테니 들어주시면감사하겠다라고 말씀드리며

재직증명서와 미국에서 공부 후 한국돌아와서 서울본사원하는 부서에 지원할것이다 라는 내용을 말씀드리며 그에따른 참고서류도준비해갔다.

 

영어공부는 계속하고있냐는 질문에 계속하고있다고하니 , 어디서수업듣냐해서 온라인강의듣는다고했다.

열심히공부해서 다시한국돌아와서 원하는부서 꼭 들어가고싶다고,계속 어필하니

오케이 하고는 비자발급해주심

 

김현진실장님의 코칭으로

유니폼입고 사원증걸고 출근하듯 대사관가서인터뷰 본것이 좀 효과가있었던듯합니다.

또한 나는 미국에 놀러가는 것이아니다,눌러사는것도아니다, 한국에 꼭! 돌아올수밖에없다라는 어필 반드시필요하고,

처음이랑 두번째  인터뷰를 보게되면서 느낀것이

당황하지말고 또박또박능청스럽게해야된다는것

복장도 매우중요한것 (처음엔 차분한원피스입고갔음)

하나의 질문에 대한 답에있어서 단답이아닌 나를 어필할수있는 유리한 문구들을넣어 답하기

이것들이매우중요한것 같습니다.

 

30대미혼여성이라거절확률50프로

좋은직장오래재직중이라합격확률50프로

였던상황이라 너무긍정적이고 쉽게생각했던미국비자..  한번거절당하고 크게멘붕왔으나,

두번째는 실장님 도움을얻어 포인트 정리가잘되었던것같습니다.

저를더유리하게보일 수있으려면 어떻게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딱잡아주시니, 마음도 안정적으로되고 차분하게 대답도잘했던것같습니다

실장님덕분에 비자합격해서 너무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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