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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인터뷰후기 | 31살 싱글남 F1학생비자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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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 조회8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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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친척분의 제의로 오랜 고민끝에 미국행을 결정하고 난 뒤로

생각보다 미국비자를 받는다는 것이 까다롭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여러 학원들과 상담을 해본 결과

가장 저에게 신뢰를 주셨던 분이 김현진 실장님이라 그렇게 비자합격을 위해 함께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실장님이 요구하셨던 서류들을 100%는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준비하였고 예상질문 및 시나리오도 다 숙지 한 후 대사관에 갔습니다.

  

Q 직업이 무엇이냐 ?

Q 왜 미국으로 가냐 ?

Q 결혼은 했냐 ?

Q 학비는 어떻게 해결하는거냐 ?

Q .......

 

제 계획은

첫질문 " Q 직업이 무엇이냐? " 물어보면 준비한 서류들을 보여주며 설명하려 했으나 영사는 인터뷰하면서 끝날떄까지 서류에 관해 전혀 관심없어 하는 상태로 질문만 하고 무엇가 열심히 적기만 하더군요..;;

결국엔 주황색 종이와 함께 거절 당했습니다.

 

바로 실장님께 전화하여 다시 상담 받았고, 당시 인터뷰 할때의 문제점들 과 보완할 것들을 코치 받은뒤

2주뒤에 2번째 인터뷰를 하러 대사관에 도착했습니다.

 

첫날에는 30분정도 일찍 갔음에도 들여보내줬는데 두번쨰날에는 15분정도 전에 오라고 다시 되돌려보내주더군요;;

 

어쩃든 두번쨰 인터뷰를 시작하게 되었고

 

Q 저번에 거절당했는데 왜그런거니 ?

Q 직업이 무엇이니 ?

Q 왜 미국으로 가는거니 ?

Q 너의 학비는 어떻게 해결하는거니 ? ( 회사에서 학자금지원한다는 점을 강조 )

Q 왜 너한테 지원을 해주니 ?

Q 너희 회사는 무슨일을 하나 ?

Q 너가 맡고있는 일은 무엇이니 ?

 

역시나 질문만 할뿐이지 준비한 서류를 볼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 보여줄려고 하면 말로만 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다 학비지원 관련 회사얘기를 하면서 그와 비슷한 질문을 계속 한 뒤에야 나중에는 증명서류를 모두 달라고 하더군요. 

 

제출 한 후에도 각각의 서류들을 영사가 볼떄마다 무슨서류인지 저는 계속 알려주었고 그렇게 비자합격이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영사가 요구하는 포인트를 김현진실장님이 정확하게 집어주셨으며 그에 맞는 서류들도 제출하게끔 도와주셔서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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