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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인터뷰후기 | 무직자 미국학생비자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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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 조회7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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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이네요. 저는 12시30분 예약이었어요.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 많을거라 예상했는데, 11월이라 그런지 줄이 짧더군요.

 

대사관에 들어가기 전에 여권과 인터뷰 예약을 확인하고 들어갑니다.

 

들어가자마자 가방, 소지품을 검사하구요. 휴대폰을 맡기고 들어갑니다.

 

 

 

처음 한국 직원들이 기본적인 서류를 간단히 보더라구요. 잘 챙겨왔는지 1차 검사 같습니다.

 

이제 지문을 입력하기를 기다립니다. 저는 초반에 들어가서 이때부터 한참 기다렸네요.

 

은행창구 같은 곳이 하나씩 열리고 한명씩 지문을 입력하고 사진을 확인합니다.

 

그리고는 2층으로 바로 가라더군요.

 

 

 

2층이 영사들과 비자인터뷰를 하는 곳입니다.

 

가운데 기다리는 의자가 있고 양쪽 끝으로 영사들이 은행창구같은곳에 있더군요.

 

 

 

저는 5~6번째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요새 비자를 잘 안준다길래.. 무척 긴장 되더라구요.

 

 

 

제 차례에 인터뷰 했던 영사분은 백인남성에 머리가 노란 분이셨습니다.

 

제가 영어회화가 거의 불가능해서 한국말로 진행하자고 그랬더니,

 

한국말을 잘 못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통역을 찾으셨는데, 통역직원이 없어서 영사분이 당황하시더라구요.

 

참 운이 좋았습니다.

 

대화에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지 대학교 성적표만 보시고 승인 해주시더라구요!

 

 

 

정말 운이 좋았던 인터뷰였습니다.

 

'학교가 어디에요? 학교 성적표 가지고 왔어요?'

 

질문의 전부였습니다.

 

 

 

힘들게 준비한 서류들이 아까웠지만, 간단하고 시원하게 비자발급 받게되어 기분이 좋네요!

 

다른 유학원에서는 확률이 없다고 받아주지 않던 제 상황에도

 

꼭 될거라고 자신감 주시고, 신경 많이 써주신 김현진 부장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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