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정규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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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상상도 할 수 없는 넓은 영토를 가진 미국에서 1년이상 체류 할 예정이라면 중고차나 (여유가 된다면) 새 차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뉴욕, 센프란시스코, 시애틀, 보스톤 같은 대중 교통이 잘 발달된 대도시에서 공부를 한다면 필요 시(여행 등)에는 차를 렌트해서 이용하면 되므로 차 없이도 별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으나, 다른 도시들은 차 없이 장기간 생활 하기 곤란한 부분들이 많다.

한국이야 좁은 국토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기에 대중교통 수단이 잘 발달 되어 있어 차가 없어도 자기가 원하는 곳을 얼마든지 갈 수 있으나 미국은 그렇지가 못하다. 휴스턴과 같은 대도시에서도 주말에는 버스가 아예 다니질 않거나, 하루에 몇 번 다니는 것이 고작이고, 택시 또한 자주 이용하기가 만만치 않다(비싸고 예약을 해야 하는 지역이 많다.). 그리고 한국처럼 대중교통 수단이 잘 발달된 지역 일수록 (가난한)흑인들 거주 지역이 많아 조금은 동네가 지저분하고 위험해 보인다. 반면에 차를 타를 시내에서 20-30분만 나가면 시내의 분위기와 전혀 다른 기가막힌 멋진 집들(안전)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미국 전 지역에 걸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하기에 장기 유학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중고차나 새 차가 구입을 고려 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차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취향, 용도, 가족구성, 안전도, 경제적인 여유 등을 고려하여 우선 사이즈와 모델을 결정하고 다음에 미국 차로 할 것인지 아니면 외국 차로 할 것인지 또 새 차로 할 것인지 아니면 중고차로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면 옵션으로써 어떤 장비를 추가할 것인지도 아울러 결정한다.
최근에는 연료비의 절약이라는 면에서 소형차(Subcompact or Compact Car)에 인기가 집중 되고 있다.

소비자연맹(Consumers Union) 발행의 Consumer Report지에서는 소비자 입장에 서서 모든 상품의 엄격한 평가를 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차의 결함이나 성능에 대해서도 발표하고 있으므로 차 선택에 크게 참고가 된다. 새 차, 중고차를 불문하고 타인에게 상의하기 전에 우선 자신이 직접 새 차 주차장이나 중고차 세일 장을 몇 군데 돌아다녀 보고 마음에 드는 차종을 두 세가지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택할 때 유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1. 4도어로 할 것인가 아니면 2도어로 할 것인가. 가족구성을 생각하여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2도어를 택한다.
2. 사이즈도 가족구성에 따라 정한다. 미국의 소형차는 우리나라의 중형차로 보면 된다.
3. 미국 차로 할 것인가 아니면 외국 차로 할 것인가. 수리공장의 수 교환부품의 입수 등에서 미국 차가 단연 유리하다. 외국 차는 새 차일 때는 좋지만 한번 고장이 나기 시작 하면 수리비가 많이 든다.
다음에 선배나 친척, 친구에게 예산과 사고 싶은 차종을 말하고 협력을 요청한다.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간에 차에 어느 정도 정통한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기 자신이 신문을 보고 딜러를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에 유의할 점

a. 새 차로 할 것인가, 중고차로 할 것인가. 싼 차는 고장도 많고 수리비가 많이 든다. 중고차일 경우 중형차로 마일수 (mileage)3만 마일 정도, 가격 $3,000 정도의 것을 찾으면 무난하다.
b. 추운 지방에서는 엔진의 상태가 좋은 것이 하나의 조건이다. 히터계에도 주의한다.
*새 차와 중고차의 표준가격은 책방 수퍼마켓, 뉴스스탠드 등에서 팔고 있는 Car Prices, Used Car Prices (Edmund's사)에 기재되어 있다.
희망하는 차종과 모델이 결정되었으면 그런 종류의 차를 판매하고 있는 여러 딜러의 가격을 비교해 보라. 차의 바깥 창에 차의 장비와 메이커의 표준 소매가격을 명기한 종이가 테이프로 부착되어 있다. 대부분의 업자는 차 구입자에게 값을 깎아 준다. 같은 차에 대한 보증내용은 어느 업자에게서 차를 구입해도 마찬가지이다.
보통 주행거리가 1만 2천마일 또는 구입 후 12개월 이내에 부품이나 체크 서비스를 무료 로 보증해 준다.
어느 정도 값을 깎느냐는 딜러에 따라 다르다. 업자의 정비와 수리 서비스에 대한 평판도 각양 각색이다. 어떤 딜러로부터 특히 좋은 서비스를 받고 있는 사람이 친지 가운데 있으면 그것이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다. 또 Better Business Bureau (거래 개선국 : 소비자보호의 비영리단체)에 전화해서 어느 특정한 딜러에 대한 신용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비스는 차를 구입한 딜러 이외의 업자로부터 받을 수 있지만 차를 구입한 업자 쪽이 서비스가 좋으리라 생각된다. 딜러를 선정하고 깎은 값이 만족스러우면 구입 계약서에 서명한다. 대금을 현금으로 지불할 경우에는 계약 시 딜러에게 약간의 선금을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잔금은 차를 인수할 때 지불한다.

인수시기는 차의 모델, 색깔, 옵션 장비가 언제 다 갖추어지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그 지역의 딜러들 사이에 희망하는 차의 재고가 있을 경우는 48시간 이내에 인수받는 것이 보통이다. 차를 메이커에 주문해야 할 경우는 몇 개월 걸린다.

새 차를 납품할 때 딜러는 그 차를 주의 차량 국(DMV)에 등록하는데 필요한 서류를 주에 제출한다. 등록표는 차의 지불대금 속에 포함되어 있다. 딜러는 차에다 종이 가(假)번호 판을 테이프로 붙이고 주에서 금속제의 번호판을 받을 때까지 붙이고 다녀야 한다. 금속제 번호판은 한쪽 구석에 등록한 해를 표시한 작은 컬러 스티커를 붙이고 자동차 후부에 단다.
대부 (loan)로 차를 구입할 경우는 몇 개 은행에 전화하여 대부의 연 이자율이 어느 정도인 지 물어 본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딜러보다는 낮은 이자율로 대부해 주고 있다. 딜러의 이자율이 13%인데 반해 은행 이자율은 약 10%이다. 통상 가격의 20%를 일시불로 지불 한다. 대부의 기간은 36개월이다.

은행에서 대부를 받으려고 할 경우 딜러와의 구입 계약서를 은행에 가져가면 은행은 신용조사를 하는데 이것에는 며칠이 걸린다. 신용이 확인되면 은행은 차의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 주고 대부상환에 관한 서식을 준다.
중고차의 구입은 새 차를 구입할 경우보다도 더 많은 주의를 요구한다. 딜러에게서 중고 차를 구입할 경우는 그 차에 어떤 보증이 붙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중고차 딜러의 보증은 최대 30일이며 주요부품 (타이어와 베터리는 제외)밖에 수리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중고차는 새 차 딜러에게서도, 중고차만 판매하는 업자로부터도 또 개인으로부터도 구입할 수 있다.
신문의 안내광고(Classified Ads)는 중고차의 좋은 정보원이다.
개인으로부터 구입한 차는 딜러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보증이 없으므로 그 차의 상태를 주의 깊게 조사한 후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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